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낙연 총리 “제주 어선 화재사고, 모든 자원 총동원 인명구조” 지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낙연 총리 “제주 어선 화재사고, 모든 자원 총동원 인명구조” 지시

입력
2019.11.19 09:14
수정
2019.11.19 12:08
0 0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차귀도 선박 화재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차귀도 선박 화재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7시쯤 제주 차귀도 서방 41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 “사고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과 가용한 함정, 항공기 등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9분쯤 통영 소속 29톤급 대성호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즉각 출동해 수색에 나선 해경 헬기가 현장에 도착한 오전8시30분쯤 선체는 전소된 상태였고, 승선한 인원들은 보이지 않았다. 선박 인근에 오렌지색 구명조끼만 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찰과 해군은 함정 및 헬기, 초계기 등을 동원해 일대를 샅샅이 수색 중이다. 배에는 선장 정모씨와 베트남 선원 6명 등 총 12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