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폭스바겐 그룹의 차량들을 전문적으로 튜닝해온 압트(ABT)가 S5 스포츠백과 TT RS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튜닝 프로그램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347마력을 발휘하는 S5 스포츠백을 더욱 강력하게 다듬으며 ‘압트’의 튜닝 기술력을 더욱 강조하는 모습이다.
압트가 공개한 튜닝 프로그램에 따르면 성능 개선을 통해 합산 출력을 384마력까지 끌어 올린 것은 물론이고 압트의 조율을 더한 서스펜션 시스템과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차체 강성의 강화와 20인치 알로이 휠,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새로운 바디킷 등이 추가되어 시각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드라이빙의 감성 또한 한층 강조하는 모습이다.
S5 스포츠백 튜닝 프로그램과 함께 공개된 TT RS의 튜닝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을 위한다.
395마력 수준의 성능을 내던 TT RS의 직렬 5기통 2.5L 터보 엔진을 새롭게 조율하여 453마력까지 대대적으로 성능을 끌어 올려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과시한다.
이와 함께 한층 강력해진 성능을 연출할 수 있는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을 더하는 것은 물론이고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외장 파츠 및 19인치와 20인치 크기의 알로이 휠을 더해 주행 성능은 물론 시각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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