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영완)은 ‘2019 과학언론상’ 올해의 의과학취재상 부문 수상자로 김치중(사진) 한국일보 의학전문기자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의료계의 숨은 이야기를 전하는 ‘메디스토리’를 통해 의료계의 현안과 이면을 조명한 공로로 김 기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자가 뽑은 올해의 과학자상’ 분야에는 나노 분야의 우수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초미세먼지 필터 등 기술 상용화에 매진하고 있는 김일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고 협회는 밝혔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9 과학언론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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