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V.O.S가 올 겨울 컴백을 직접 예고했다.
박지헌은 18일 자신의 SNS에 "'다시 만날까봐' 잘 돼서 양복 한벌 더 샀어요. 신곡 '잘 살고 있다' 12월 2일 발매. 뮤비 촬영"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V.O.S 세 멤버 박지헌, 최현준, 김경록은 슈트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이 연말에 선사할 감성이 기대된다.
V.O.S는 지난 9월 1일 신곡 '다시 만날까 봐'를 발표하고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최근에는 '불후의 명곡'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다시 만날까 봐'의 흥행 이후 3개월 만의 신곡으로 컴백하며 데뷔 15주년을 기념할 V.O.S의 활발한 음악 활동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