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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ICK] “리얼 로맨스 성지”.. ‘연맛’, 이필모♥서수연→오창석♥이채은→정준♥김유지 커플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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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ICK] “리얼 로맨스 성지”.. ‘연맛’, 이필모♥서수연→오창석♥이채은→정준♥김유지 커플史

입력
2019.11.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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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이 세 번째 ‘현실커플’을 탄생 시키며 리얼 로맨스 성지의 명성을 입증했다. 서수연 SNS, 이채은 SNS, TV CHOSUN 제공
‘연애의 맛’이 세 번째 ‘현실커플’을 탄생 시키며 리얼 로맨스 성지의 명성을 입증했다. 서수연 SNS, 이채은 SNS, TV CHOSUN 제공

‘연애의 맛’이 세 번째 ‘현실 커플’을 탄생시키며 리얼 로맨스 성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연애의 맛3’ 정준과 김유지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TV CHOSUN 제공
‘연애의 맛3’ 정준과 김유지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TV CHOSUN 제공

18일 TV CHOSUN ‘연애의 맛3’(이하 ‘연맛3’)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과 김유지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연맛3’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제작진에게 확인한 결과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에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두 사람이 이제 시작한 만큼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달 24일 첫 방송 된 ‘연맛3’에서 소개팅을 하며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정준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 하에 핑크빛 로맨스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한 대형 마트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장을 보는 등 거침없는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 쌍의 ‘연맛’ 출신 커플 현실 커플 탄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이필모-서수연 커플은 '연맛1'의 대표 커플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결혼까지 골인했다. 서수연 SNS
이필모-서수연 커플은 '연맛1'의 대표 커플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결혼까지 골인했다. 서수연 SNS

‘연맛’이 리얼 로맨스 성지로 떠오른 것은 지난 해 9월 ‘연맛1’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같은 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던 첫 번째 커플 이필모♥서수연부터였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2개월 뒤인 지난 2월 초고속으로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가 됐다. 특히 당시 임신 중이었지만 남편인 이필모가 출연 중이던 작품들을 위해 이 같은 사실을 외부에 함구했던 서수연은 4월 임신 사실을 공개했고, 결혼 6개월 만인 지난 8월 첫 아들 담호 군을 득남했다. 만남부터 열애 인정, 결혼, 득남까지 모든 과정이 LTE 급 속도로 진행된 두 사람은 현재 깨소금이 쏟아지는 일상을 공개하며 단란한 일상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채은과 오창석 역시 ‘연맛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오창석 SNS
이채은과 오창석 역시 ‘연맛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오창석 SNS

모든 행보마다 화제를 이었던 두 사람에 이어 시즌2에서도 실제 커플이 탄생했다. 오창석♥이채은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연맛2’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뒤 13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며 관계 급진전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첫 만남 2개월 뒤인 지난 7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경기에서 각각 시구, 시타자로 나서 관중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혔다. 또 오창석은 이채은의 이마에 뽀뽀를 하며 적극적으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맛2’와 각자의 SNS, 오창석의 개인 인터뷰 등을 리얼한 연애 이야기를 대중에게 공개해왔다. 현재 ‘연맛2’가 시즌 종료되면서 두 사람 역시 방송에서 하차했지만, 오창석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채은과 여전히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매 시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현실 커플’을 배출해 왔던 ‘연맛’이 새 시즌 론칭 4주 만에 또 한 쌍의 커플을 탄생 시켰다. 그야말로 ‘리얼 로맨스 성지’다운 쾌거가 아닐 수 없다. 현재 ‘연맛3’에서는 박진우, 이재황 등 러브라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출연자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과연, 이번 시즌에서는 한 커플이 아닌, 여러 쌍의 ‘현실 커플’이 탄생하는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질 수 있을 지. 남은 이야기들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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