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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용진 “아르바이트 한 돈을 모아 교복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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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용진 “아르바이트 한 돈을 모아 교복을 샀다”

입력
2019.11.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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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용진 SNS
이용진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용진 SNS

개그맨 이용진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용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아들이 태어난 지 이제 60일이 조금 넘었다. 처음에는 3시간만 자더니 이제는 5시간씩 잔다”라며 아빠 미소로 답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효자네”라고 말했고, 김용진은 “아들이 효자다. 제법이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특히 이용진은 피자집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모습을 봤다는 한 청취자의 글에 “제가 아르바이트 해서 모은 돈으로 교복을 샀다.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는데 사회생활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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