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만16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공모전 ‘2019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외학술복지재단이 기획한 이번 공모전은 서양화·한국화 2개 분야로 나눠 출품작을 받았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화지에 아교와 수묵을 떨어뜨리는 기법을 활용해 '세상을 향한 몸부림의 탈출구2‘를 그린 최지현씨에게 돌아갔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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