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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 뚝심 있는 관객몰이…비결은?

입력
2019.11.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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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이 흥행 중이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의 한 수: 귀수편’이 흥행 중이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 액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3주차에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의 누적 관객수는 183만8591명을 기록 중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2014년 개봉해 36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 바둑과 액션의 만남으로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신의 한 수'(조범구 감독)의 스핀오프(기존 작품의 캐릭터나 주제, 사건 등을 기본으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혹은 시리즈를 만들어낸 것) 버전이다.

'신의 한 수'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모여 5년 만에 의기투합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전작에서 교도소 독방에 수감된 태석(정우성)에게 바둑을 두자는 쪽지를 전달하고 이후 노크 소리를 통해 태석과 벽을 두고 바둑을 두는 귀수의 탄생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7일 개봉해 1주차 100만 돌파, 개봉 2주차 평일 15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주말에도 뚝심 있는 관객 몰이에 성공했으며, 금주 내 200만 관객은 물론 손익분기점인 230만 돌파도 거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로 진화된 스핀오프 시리즈를 만들었다는 평을 얻었다. 더욱 넓어진 세계관을 다루는 만큼 독특한 개성과 신선함으로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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