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가족의 남다른 집밥 스케일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채연이 어머니가 준비한 많은 요리에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연은 어머니가 준비한 13첩 반상을 보며 “무슨 잔치야?”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채연은 “누가 온다고 하면 늘 그러신다”라며 “손이 굉장히 크시다. 아무래도 그 이유가 호텔에서 오랫동안 음식을 만드시다 보니 습관이 되어 그러시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채연은 맛있게 식사를 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그래도 ‘차린 건 없지만 많이 먹어’라는 말은 안 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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