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레스텔라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가장 먼저 1승을 신고했다.
남성 크로스오버 4인조 중창단 포레스텔라는 16일 저녁 방송된 ‘불후의 명곡 - 11월에 진 별 차중락과 배호 편’에서 고(故) 배호의 대표곡 ‘굿바이’를 불러, 388점으로 1승을 품에 안았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유리상자 이세준은 고(故) 차중락의 ‘사랑의 종말’을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를 곁들여 재해석했으나, 포레스텔라를 뛰어넘지 못했다.
이날 방송은 11월에 세상을 떠났던 가수 차중락과 배호의 히트곡들로 꾸며졌다. 포레스텔라와 이세준 말고도 백청강과 버버렛츠, 먼데이키즈, 엔플라잉 유회승 등도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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