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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전혜빈, 이번에는 만삭 임산부 변신…법정 간 이유?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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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전혜빈, 이번에는 만삭 임산부 변신…법정 간 이유? 궁금증 증폭

입력
2019.11.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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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전혜빈이 만삭 임산부로 변신한다.TV조선 제공
‘레버리지’ 전혜빈이 만삭 임산부로 변신한다.TV조선 제공

전혜빈이 만삭 임산부로 변신한다. 

17일 오후 방송하는 TVCHOSUN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 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버리지’에서 전혜빈(황수경 역)의 전천후 활약이 극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젊은 재벌 사모님부터 외국어에 능통한 신약회사 이사, 치명 멜로 주인공 등 매 에피소드마다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그런 가운데, ‘레버리지’ 측은 전혜빈이 만삭 임산부로 변신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전혜빈은 배를 내밀고 미소 짓고 있는데, 깜찍하고 청순한 매력이 폭발한다.

특히 전혜빈은 커다란 핑크색 왕 리본과 동글이 안경, 알록달록한 임부복을 찰떡 같이 소화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가슴에 임산부 뱃지까지 부착해 완벽하게 ‘예비맘’임을 인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만삭 임산부’ 전혜빈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는 극중 전혜빈이 배심원으로 위장, 작전에 투입된 모습인 것. 전혜빈은 손을 번쩍 들고 질문 하려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과연 전혜빈이 만삭 임산부로 위장해 법정으로 간 이유가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TV CHOSUN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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