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차예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드라마 ‘퍼퓸’을 하면서 몸무게를 폭풍 감량했다. 임신하고 25kg가 쪘었는데 전체적으로 살이 찌니 남편 주상욱이 ‘펭귄 같다’라고 하더라. 그 이후로 입맛이 뚝 떨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예련은 딸에 대해 “영상 통화를 자주한다. 늘 보고 싶고 딸을 두고 나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울기도 한다. 집에 가면 딸이 달려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쁘다”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특히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이 집돌이다. 촬영장 아니면 집에 있고, 골프를 좋아해서 종종 골프장에 간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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