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김장하기 미션을 받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출연진이 미션을 받았다.
제작진의 “기상 미션 시작하겠습니다. 순서대로 한 분씩 들어와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출연진은 차례로 방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미션을 받은 것은 은지원이었다. 은지원은 폴라로이드로 단체 사진 찍기 미션에 걸렸다. 두 번째로 들어간 규현은 선풍기 밤새 켜놓기 미션을 선택했다. 피오는 코밑에 치약 바르기 미션을 받았고, 송민호는 정자에서 라면 먹기 미션을 골랐다.
이어 방으로 들어간 이수근은 난이도 최상급의 배추 8포기 김장하기 미션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미션을 받자마자 “이게 뭐예요”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문밖에서는 출연진이 다른 사람이 미션을 성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로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고 이수근은 “이 시간에 김장하면…”이라며 난감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노래방 기계로 노래해 100점 받기 미션을 받았다.
한편, ‘신서유기7’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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