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이 '스테이션 X'로 새롭게 시작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스테이션 X'의 론칭을 알리는 '스테이션 X 포 러브스 포 윈터(4 LOVEs for Winter)'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스테이션 X 포 러브스 포 윈터'는 '스테이션 X'의 포문을 여는 프로젝트로 '2019 SMTOWN 윈터'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오는 20일 첫 음원을 시작으로 '겨울'과 '사랑'을 테마로 한 4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6년 시작돼 최근 세 번째 시즌까지 사랑 받은 '스테이션'에 컬래버레이션을 뜻하는 'X'자를 더한 '스테이션 X'는 컬래버레이션을 보다 강화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음원을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시즌제 방식에서 프로젝트별 공개로 변화, 같은 테마 아래 제작된 여러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한편 '스테이션'은 다양한 협업과 폭넓은 장르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음원들을 선보여 호평 받아왔다. 이에 새롭게 변신한 '스테이션 X'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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