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강남은 15일 자신의 SNS에 “너무 추워요. 와이프가 겨울의 여왕이라 추운 거를 너무 좋아해요. 나는 추위를 많이 타요. 근데 아닌 척할 거예요!! 다들 감기 꼭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따뜻한 겨울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묘하게 닮은 듯한 두 사람의 시크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지난달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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