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가 TV조선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후계자들'에 출연한다.
15일 오후 본지 취재 결과, 성현아는 TV조선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가제)에 도전자로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노포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에게 매장을 차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왕년의 스타를 비롯해 대한민국 각계각층 재기를 원하는 이들이 두 곳에 노포에 도전자로 출사표를 던진다. 4주간의 혹독한 미션을 거친 후 최종 1인이 후계자로 선정되며, 노포 식당 비법을 전수받아 창업을 하게 된다.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 성현아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악플'이 고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악플이 4000개씩 달린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미'로 연예계에 데뷔한 성현아는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욕망의 불꽃' '자명고' '이산',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애인' '보스 상륙 작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