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주역들이 직접 교복을 입고 예비 수험생들을 향해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4일 수능 당일 ‘귀수’ 권상우, ‘똥선생’ 김희원, ‘장성무당’ 원현준과 리건 감독은 교복을 입고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예비 수험생들에게 직접 다가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권상우는 “예비 수험생 여러분을 위해 오늘 무대인사에 교복입고 등장해봤다. 저희 영화 보시면서 스트레스 모두 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앞으로 수능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할텐데, 저희 영화 보시고 모든 스트레스 싹 풀리시길 바란다“며 사활을 걸고 수능을 준비 해야 할 예비 수험생에게 진심 담은 메시지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허일도’ 김성균, ‘부산잡초’ 허성태는 교복을 착용한 인증 사진을 통해 시험에 지쳤을 수험생을 응원했다.
또한 주연 배우들은 15일,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5세 이상 관람 등급으로 시험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해소시킬 수 있는 안성맞춤 영화로 더욱 폭발적인 입소문을 예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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