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상남자 포스를 뽐내는 근황을 전했다.
태양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성인 영배(Mature Ba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양은 필터를 통해 수염에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가수 CL은 “아 이거 안돼요! 지워요 빨리”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이후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루저', '뱅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승승장구 했다.
한편, 태양은 지난해 3월 12일 강원도 철원 청성부대로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한 뒤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빅뱅 멤버 대성과 함께 전역했다.
태양의 앞으로의 활동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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