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요금제 반값 할인 등 행사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대표 쇼핑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통신 요금, 액세서리 등을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제조, 유통,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약 650여개 업체가 참가해 22일까지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 약정과 상관 없는 자급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들의 요금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U+샵에서 ‘LTE데이터33’, ‘추가요금 걱정없는 44ㆍ49ㆍ59ㆍ69’ 등 8종의 요금제로 번호이동 또는 신규로 유심을 개통할 경우 기존에 제공되던 선택약정할인 25%와 U+샵 요금할인 7%에 더해 특별할인 18%를 적용, 월 요금 최대 50%를 할인한다. 다른 이통사 이용 고객이 휴대폰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U+샵에서 유심만 개통해 사용하는 경우도 50% 할인이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또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U+샵의 액세서리샵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에 대해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휴대폰 케이스, 필름 등을 비롯해 스마트기기, 음향영상기기, 충전기기 등 모든 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특히 가상현실(VR) 헤드셋 기기인 ‘피코-U VR’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영재 LG유플러스 샵사업팀장은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U+샵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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