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메가존, 삼정KPMG와 클라우드 컨설팅 협력

알림

메가존, 삼정KPMG와 클라우드 컨설팅 협력

입력
2019.11.14 11:48
0 0

메가존 클라우드는 14일 삼정KPMG와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서비스 전반에 대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클라우드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술 개발과 영업, 컨설팅 교류를 확대한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클라우드 활용이 본격화하는 국내에서 클라우드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양 사 협력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삼정KPMG와 대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 보안을 아우르는 특화 컨설팅 조직을 구성해 경쟁력 높은 사업 모델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는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인 삼정KPMG와 대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게 돼 양사 협력 효과가 클 것”이라며 “메가존의 클라우드 설계, 구축, 운영 기술과 삼정KPMG의 컨설팅 역량을 극대화해 대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컨설팅 부문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2012년 국내 기업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와 제휴를 체결했고 2015년 국내 기업 최초로 최고 등급의 협력사인 프리미엄 컨설팅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미국, 일본, 베트남, 홍콩에 자회사를 둔 이 업체는 1,30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해 매출이 지난해 2,200여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4,500여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