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리가 ‘최강진료소’를 위해 데뷔 8년 만에 왼쪽 얼굴을 버릴 것을 다짐했다.
14일 방송되는 tvN D 디지털 예능 ‘최강진료소’ 6화에서는 단합대회를 위해 서울 근교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새 구호 만들기’, ‘프로그램을 위해 OOO 버리기’, ‘제작진과의 팀 대결’ 등 팀워크를 위한 훈련을 했다.
‘프로그램을 위해 OOO 버리기’ 훈련에서 경리는 “제가 가장 예쁜 쪽이 어디냐. 오른쪽 얼굴이다. 저는 왼쪽 얼굴을 버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용명이 “왼쪽 얼굴을 절개하겠다는 거냐”라고 응수해 웃움을 자아냈다.
김용명의 말에 경리는 “왼쪽 얼굴을 드러내겠다는 얘기다. 이거 드러내면 저는 다 드러낸 거다”라며 귀여운 포부를 밝혀 제작진의 무한 애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경리의 당찬 포부는 14일 오후 9시 tvN D 디지털 예능 ‘최강진료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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