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너 재선정에서 김용건은 미카엘과, 임현식은 최현석과, 전인권은 여경래와 파트너가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1기 제자인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셰프와 2기 제자인 배우 임현식, 김용건, 그리고 가수 전인권이 출연했다.
김수미는 새로운 음식을 만들기에 앞서 2기 제자들에게 1기 제자들 중 파트너를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이에 장동민은 “셰프님들이 매력 발산을 해 주시죠”라고 제안했다. 이에 미카엘 셰프는 “경매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매력 발산 시간에 미카엘 셰프는 5개 국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다. 다음 순서인 여경래 셰프는 “튀김하면 여경래니까”라며 이날 만드는 튀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현석은 “저는 양식 요리를 하지만 한식, 일식, 중식 모든 요리를 넘나들고 튀김 요리를 장르 불문하고 다 해봤거든요”라고 말했다.
매력 발산 결과 임현식은 최현석 셰프와, 김용건은 미카엘 셰프와, 그리고 전인권은 여경래 셰프와 한 팀이 됐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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