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매운 카레를 먹고 허세를 부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에는 그룹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와 도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각 파괴! 괴식가 아이돌 2위’에 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이 올랐다. 솔빈은 매운 음식을 잘 먹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스튜디오에 있던 전현무, 장도연, 영케이, 도운을 위해 매운 카레를 준비했고 전현무는 매운 음식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도운은 매운 카레를 먹고 귀가 빨개졌다. 전현무는 도운의 반응을 보며 여유로운 목소리로 “뭡니까, 지금”이라며 허세를 부렸다. 영케이는 매운 카레를 맛본 후 딸꾹질을 하기 시작했다.
도운과 영케이에 이어 전현무도 매운 카레에 도전했다. 전현무는 매운 카레를 먹고 “뭐가 매우냐”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장도연은 카레의 매운맛에 경악하며 “이게 뭐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장도연의 모습을 보던 전현무는 “우리 맵덕들 사이에서 이 정도는 애피타이저다”라며 허세를 부렸다. 그러나 도운은 전현무의 이마에 흐르는 땀을 발견해냈다. 결국 전현무는 음료수를 찾았고 “이거 다 마셔도 되느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net ‘TMI NEWS’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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