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더로즈 멤버 김우성 측이 배우 이유비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더로즈 김우성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 측 관계자는 1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우성과 이유비는 지인일 뿐이다. 프랑스에서 만난 건 우연이며,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이유비와 김우성이 프랑스 파리의 같은 배경에서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았고, 이를 두고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우성 측은 "지인일 뿐"이라며 발빠르게 해명해 더 큰 오해를 막았다.
한편, 김우성은 지난 2017년 더로즈로 데뷔했고, 올해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실력과 매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박나래와 함께 KBS2 파일럿 예능 '스탠드업' MC로 발탁됐다.
이유비는 현재 패션앤 '팔로우미 12'와 KBS2 '개는 훌륭하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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