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2AM 출신 정진운이 2년 째 열애 중이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정진운과 경리가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정진운 측은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한 방송 활동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8년 2AM 멤버로 데뷔한 정진운은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미스틱으로 이적한 뒤 솔로 가수 겸 밴드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군악대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 지난 7월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 만료 이후 현재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이하 미스틱스토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오늘 보도된 정진운의 열애 소식과 관련하여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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