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진운 측이 경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 관계자는 13일 본지에 "경리와의 열애설을 접하고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정진운과 경리가 2년 째 열애 중이며, 올해 3월 정진운의 입대 후에도 더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정진운과 경리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지난 2017년 12월에는 두 사람이 함께 한 시즌송 '둘만의 크리스마스'가 발표됐고, 이들은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친분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 2015년 미스틱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가수, 밴드 보컬로 활동 중이다. 올해 3월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경리는 나인뮤지스 멤버 중 마지막으로 올해 7월 스타제국을 떠났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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