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과 김수미가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가 김영옥의 코트를 보고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영옥은 김수미에게 “이거 너무 좋으면 내가 벗어 주고 갈게”라고 말했다. 김영옥의 말에 김수미는 “언니가 이 코트 나 준대”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는 예쁘다고 했다고 막 벗어준다”라며 김영옥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김수미는 김영옥의 선물에 대한 답례로 김영옥에게 자신이 하고 있던 목걸이를 줄 것을 결심했다. 김수미는 김영옥의 목에 목걸이를 걸어주었고 김수미의 따뜻한 마음에 기분이 좋아진 김영옥은 노래를 불렀다.
김영옥은 김수미에게 “기분 좋다 내가. 너를 줄 수 있는 게”라며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의 우정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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