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촬영장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오연서는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슬기야 잘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함께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는 김슬기와 함께 익살스러운 케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김슬기 옆에서 훤칠한 키를 뽐내는 오연서의 모습이 눈길이 간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연서와 김슬기는 각각 열정 충만한 체육교사 주서연과 월급의 70%를 ‘꾸밈비용’으로 사용할 만큼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김미경으로 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각기 다른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오연서와 김슬기의 케미가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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