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 연합뉴스.

대전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6조7,827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5조7,530억원)에 비해 1조297억원(17.9%) 많은 것이다.

예산은 일반회계 4조4,182억원, 특별회계 9,632억원, 기금 1조4,013억원 등으로 꾸려졌다.

시는 내년 예산안을 대덕특구 혁신성장, 4차 산업혁명 선도, 일자리 마련, 서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 예산은 사회복지가 2조21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 공공행정 1조1,157억원, 지역 경제 6,633억원, 보건ㆍ환경 5,448억원, 문화ㆍ관광ㆍ교육 5,372억원, 수송ㆍ교통 4,889억원 등이다.

복지 사업 및 경비는 아동수당 852억원 기초연금 3,645억원, 민간 어린이집 무상급식 108억원,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55억원, 출산장려지원 37억원, 학교무상급식 446억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도 235억원을 배정했다.

또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120억원), 미세먼지 저감 도시 바람길 숲(110억원), 수수연료전지 자동차 충천 인프라 구축(163억원), 119 구조ㆍ구급장비 등 보강(38억원),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252억원), 중앙로 마중물 프로젝트(112억원) 사업 등도 예산안에 담았다.

제출된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1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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