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소녀 멤버 최리가 올해 수능을 본다. 올리비아 혜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달의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 관계자는 12일 본지에 "최리가 올해 수능에 응시한다. 또 다른 2001년생 올리비아 혜는 올해 수능을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전소미와 ITZY(있지) 류진의 수능 응시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올해 수능에는 전소미, 류진, 최리, 로켓펀치 수윤, 윤경 등 걸그룹 스타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와 ITZY(있지) 채령, 에이프릴 이진솔, 동키즈 문익, 재찬 등은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고, 연예 활동에 더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리, 올리비아 혜를 비롯한 2001년생 아이돌 스타들의 이 같은 서로 다른 결정에 많은 팬들과 대중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최리와 올리비아혜가 속한 이달의소녀는 최근 학생복 전문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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