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속 줄넘기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스페셜 DJ 박정민을 비롯해 영화 '시동'의 배우 염정아, 정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염정아에게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줄넘기 힘들게 성공하시는 것 보고 울었다"고 사연을 보냈다.
'삼시세끼'에서 줄넘기를 한 번도 버거워했던 염정아가 노력 끝에 15번 이상을 성공했기 때문이다.
염정아는 "평소에 유산소 운동을 안 한다. 뛰는 걸 안 하니 안되더라"며 “제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우셨다는 분들이 있던데 저도 울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 SBS 파워 FM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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