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목소리로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
이수경이 MBC플러스 '2019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이하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의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
‘휴먼다큐 사랑플러스’는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진행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이수경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에서 '유빈이네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목소리 재능기부로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로 한 이수경은 "유빈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목소리 재능기부로 아이를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진심어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유기 동물들을 위한 방송에도 내레이터로 적극 나서며 출연료 전액을 유기 동물 입양 플랫폼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이수경은 평소 국제구호개발NGO 단체를 통해 꾸준한 후원은 물론 직접 해외봉사에도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선행에 앞장 서 왔다.
이번 목소리 재능기부 역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을 전달받고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이수경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휴먼다큐 사랑플러스'는 오는 18일 오후 4시 40분에 MBC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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