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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日 4개 도시 투어 확정…솔로가수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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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日 4개 도시 투어 확정…솔로가수 활동 박차

입력
2019.11.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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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일본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구하라 SNS 제공
구하라가 일본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구하라 SNS 제공

가수 구하라가 일본 제프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12일 자신의 SNS에 "HARA Zepp Tour 2019 ~HELLO~ D-2"라며 이달 내내 일본 각지에서 진행될 제프투어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구하라는 오는 14일 후쿠오카, 15일 오사카, 17일 나고야, 19일 도쿄에서 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일본에서 싱글 '미드나잇 퀸(Midnight Queen)'을 발표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서는 구하라는 공연으로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구하라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구하라는 '미드나잇 퀸' 콘셉트를 예고하는 스타일링을 느낌 있게 소화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6월 일본 유명 소속사 중 한 곳인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TV도쿄의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미드나잇 퀸' 발매와 제프 투어를 통해 구하라는 반가운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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