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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김소현, “장동윤=왕의 아들” 강태오 폭로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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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김소현, “장동윤=왕의 아들” 강태오 폭로에 충격

입력
2019.11.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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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KBS2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진실을 알게 됐다.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제공
김소현이 KBS2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진실을 알게 됐다.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제공

‘조선로코-녹두전’ 김소현이 장동윤의 정체가 밝혀지자 충격에 빠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조선로코-녹두전’ 23, 24회에서 동주(김소현)는 녹두(장동윤)의 정체를 알게 됐다. 

동주는 종사관인 줄 알았던 사람이 자신의 복수의 대상인 광해(정준호)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에 휩싸였다. 또한 저잣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동주는 집채만한 파도를 타봤다며 허풍을 떠는 녹두에게 “지금 갈까, 바다 보러?” 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동주는 녹두를 찾는 율무(강태오)에게 “제발 저와의 일에 녹두를 끌어들이지 말아 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이에 율무는 “너의 가족을 몰살하고 니 삶을 바닥으로 끌어 내린! 네가 그토록 증오하며, 죽이지 못해 안달이 난 빌어먹을 왕! 그 왕의 아들이라 하였다”라고 녹두의 정체를 폭로했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동주는 충격과 혼돈 속 그네터에서 만난 녹두를 와락 껴안으며 떨어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렇게 눈 뗄 틈 없는 전개 속, 시청자들은 앞으로 동주의 행보에 대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로 이날 오후 10시 25, 26회가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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