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의 출연진이 슬라이드를 탑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출연진이 머드 온천 리조트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머드 온천 리조트에서는 머드 온천과 워터파크, 그리고 다양한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었다.
출연진은 튜브 슬라이드를 타기 위해 튜브를 들고 계단을 올라갔다. 높은 계단에 박명수는 “한 번 타면 힘들어서 안 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기분이 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힘들게 올라갔지만 문세윤은 튜브 슬라이드를 탈 수 없었다. 80kg 이상은 탑승 불가였기 때문이다.
결국 문세윤은 다른 슬라이드를 탑승했고 그가 물에 빠지는 모습을 보며 이용진은 “코끼리가 새끼 낳는 줄 알았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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