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가 11일 ‘아이콘택트’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함께 활동 해 왔던 故 권리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사망했고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10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지만 2014년 9월 7일 오전 10시 10분, 결국 세상을 떠났다.
재일교포 출신인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고 그 이듬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이후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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