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조현병학회는 조현병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권대익(사진) 한국일보 의학전문기자를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재진 대한조현병학회 이사장(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대한조현병학회와 ‘조현병 바로 알기’ 공동 기획을 통해 조현병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기에 이 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한국일보는 조현병 환자는 위험하고 병을 고칠 수 없다는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대한조현병학회와 공동으로 ‘조현병 바로 알기’ 기획시리즈를 연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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