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가 채널A 새 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 출연한다.
11일 고원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고원희가 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의 주연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미니시리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고원희는 극 중 '벨라'라는 디자이너명을 가진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유진 역을 맡아, 교통사고 이후 한순간에 엉뚱함 200%의 사고뭉치 '유별나'라는 별칭을 얻게 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한다.
그 동안 KBS ‘퍼퓸’,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현대극과 사극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탁월한 해석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고원희는 영화 ‘죄 많은 소녀’를 통해 극한의 감정 연기 또한 이끌어 내 방송계와 영화계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명품 배우로 등극했다.
이 외에도 고원희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약, 차근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매 작품마다 완성도 높은 연기력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간 제안 받은 다양한 작품들 중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던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어떤 연기와 매력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시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고원희의 출연 소식으로 기대가 더해지는 채널A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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