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예비신부가 준비해준 이사떡을 돌렸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가 출연진과 함께 이웃들의 집을 방문했다.
김건모는 예비신부가 준비해준 이사떡을 들고 이웃집의 초인종을 눌렀고 이웃들은 그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들어올 것까지 권유하는 이웃의 모습에 이승기는 “원래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잘 모르지 않나”라며 감탄했다. 자신을 환영해주는 이웃들에게 김건모는 “떡 맛있게 드십시오”라고 말하며 떡을 건넸다.
양세형은 “느낌 좋은데? 내가 기분이 좋은데”라며 이웃 간의 오고 가는 정에 훈훈해지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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