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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던, “현아가 내 꿈인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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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던, “현아가 내 꿈인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입력
2019.11.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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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이 달달한 모습을 선보였다. JTBC 방송 캡쳐
현아-던이 달달한 모습을 선보였다. JTBC 방송 캡쳐

이던이 여자친구 현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가수 현아와 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공개한 후 예능 출연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님들은 던과 현아의 사랑싸움에 대해 물어보자 현아는 “나는 싸운다고 하고 있는데 이던이 다 받아줘서 싸움이 안 된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던은 “내가 화를 잘 안낸다. 그래서 싸울 일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던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소극적이어서 친구가 많이 없었다. 어렸을때 꿈이 햄버거 집에서 생일 파티 하는 거였는데 현아가 지인들을 초대해 내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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