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핫한 셀럽 펭수 닮은꼴 패션을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77회에서는 새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의 하루가 그려진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꽃 단장한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사진 속 이영자가 요즘 핫한 크리에이터 펭수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이영자가 “송팀장님 나 때려봐요. 손이 안 나와서 반격을 못해”라고 말하며 수줍게 드러난 손을 파닥파닥 흔드는 모습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전해져 본 장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후 이러한 펭수 닮은꼴 의상은 이영자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을 선사했다고 한다.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의상이 맛있는 음식을 눈 앞에 두고도 먹기 힘들게 만든 것.이와 함께 멋있게 차려 입은 매니저의 패션 자신감이 폭발했다는 전언이다.
제작발표회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타인의 옷에 참견하거나 자신의 옷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 과정에서 사라진 매니저를 애타게 찾는 이영자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고 한다.
한편, 펭수 오마주 의상을 입은 이영자와 패션 자신감이 폭발한 매니저의 하루가 웃음 폭탄을 터트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7회는 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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