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꽃 필 무렵'이 연장설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측은 8일 "'동백꽃 필 무렵'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야기 구성상 20부작(PCM 기준 40부작) 편성으로 논의된 작품이다. 20부작 편성은 방영 전 이미 결정 난 사항이며, 포털사이트 TV 프로그램 정보에도 이미 고지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동백꽃 필 무렵' 측은 "따라서 연장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작품이다. 추후 이와 관련, 사실과 다른 보도는 삼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효진, 강하늘 주연의 '동백꽃 필 무렵'은 지난 9월 18일 첫 방송돼 오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장르를 담은 '동백꽃 필 무렵'의 인기에 일각에서 연장설이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다시 알려지게 됐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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