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선상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16일 오전 10시ㆍ오후 1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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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바다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제19회 해양선상아카데미’를 오는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광장 앞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양선상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요트를 타고 부산 연안을 항해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바다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1부와 2부 각각 7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하지만 정확한 승선인원 파악이 필요해 신청보증금 1만원을 받았다가 당일 승선 확인 후 현장에서 환불한다. 참가자에게는 음료와 다과도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한국해양대 국제해양연구소 홈페이지(http://www.ima.ac.kr)에서 시민강좌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ima.ar.kr@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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