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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금요일 오후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영화 '윤희에게'의 주연배우 김희애가 8일 방송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김희애는 이날 방송을 통해 음악과 연기, 삶 그리고 나이에 대한 생각들을 진솔하게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는 후문이다.
영화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다.
한편,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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