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신곡 첫 무대를 팬들에게 공개한다.
세븐어클락(앤디, 한겸, 이솔, 태영, 루이)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White Night)’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세븐어클락이 앨범 발매 직후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다.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Midnight Sun)’을 비롯한 신곡 무대들이 팬들에게 최초 공개된다.
이 소식과 더불어 세븐어클락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하루씩 순차적으로 오픈해온 다섯 멤버의 ‘백야’ 개인 트레일러 영상 공개도 모두 완료했다.
한겸을 시작으로 앤디, 루이, 태영, 이솔의 개인 트레일러가 차례대로 베일을 벗은 가운데, 멤버들은 만화를 보는 듯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독보적인 콘셉트를 예고했다.
남성미와 소년미가 공존하는 세븐어클락의 매력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세븐어클락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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