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아르헨티나에서 새 예능을 촬영한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김재중이 출연하는 예능 제작을 확정 지었다. 이에 김재중은 12월 초 아르헨티나로 출국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한국 시청자들에게 아직 낯선 여행 장소지만, 김재중은 2012년 칠레와 페루 등지에서 성공적인 남미 투어를 진행한 인연이 있어 새로운 정보와 재미 전달이 기대된다.
김재중은 2003년 데뷔 이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글로벌 K-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올해 4월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오리콘 및 타워 레코드 차트를 석권하는 등 ‘흥행 보증 수표’라 불릴 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자랑할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과 남미 등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같은 활약에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신곡 차트 시상식'에서 '해외 인기 가수상'을, 부산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엑설런스 어워드’를, 홍콩에서 진행된 ‘아시아필름어워드(AFA)’의 ‘차세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재중이 출연하는 라이프타임의 새 예능 또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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