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자신의 몸 냄새에 경악했다.
7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러시아로 여행을 떠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열심히 운동을 하던 김남길은 멘붕에 빠졌다. 그는 “땀 흘리면 안 된다. 샤워할 데가 없는걸 잠시 잊었다”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고 그의 허당미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김남길은 이어 스스로의 냄새를 맡아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자신의 냄새를 계속해서 맡았고 “빨리 숙소로 가고 싶다”라며 한탄했다.
한편,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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