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픈… “내년엔 10곳 이상 새 극장 개관”
8일 문을 열 메가박스 성수점 전경. 메가박스 제공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박스가 오래된 중소 공장이 밀집했다가 최근 ‘힙스터 성지’로 거듭난 서울 성수동에 8일 새 영화관을 연다.

메가박스 성수점은 7개관, 1,041석 규모를 갖췄다. 서울숲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성수점은 메가박스 신사옥에 들어섰다.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는 “도심 속 공장 지대였던 성수동이 혁신의 힘을 빌려 문화예술 지구로 변모한 것처럼 메가박스도 성수동 사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며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2017년 ‘라이프 시어터’를 새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극장을 영화와 삶을 연결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요즘 대안 문화 거점으로 떠오른 성수동에서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메가박스는 올해 성수점에 이어 내년엔 10개 이상 지역에 새 극장을 열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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