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강하늘의 로맨스가 기대된다.
7일 오후 ‘동백꽃 필 무렵’이 공효진과 강하늘이 애틋함과 달콤함이 동시에 폭발하는 ‘어른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 침대에 누워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 침대에 마주보며 누워있는 동백과 용식의 모습이 포착됐다. 좁은 침대에도 불구, 꾸역꾸역 붙어있는 둘의 모습에 입꼬리가 절로 치솟는다.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은 “오늘(7일) 밤 용식이 동백의 집을 찾는다. 서로 간의 사랑이 단단해진 동백과 용식의 로맨스가 폭발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용식이 동백의 집을 찾은 까닭은 무엇인지, 두 사람이 오늘(7일) 어떤 사랑 이야기를 써나갈지 본방송을 통해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백과 용식의 사랑이 진해지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 31-32화는 7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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