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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서현진 “녹화 하다 애 낳으러 갈 수 있다” 욕망 大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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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서현진 “녹화 하다 애 낳으러 갈 수 있다” 욕망 大폭발

입력
2019.11.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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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조우종-이지애-서현진-김일중-신예지가 출연했다. KBS 제공
‘해투4’ 조우종-이지애-서현진-김일중-신예지가 출연했다. KBS 제공

‘해피투게더4' 프리 방송인들의 욕망이 폭발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와 스페셜 MC 장도연이 출연한다.

안정적인 직장인 방송국을 나와 정글 같은 프리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생존형 입담 폭격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중 곧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신부 서현진의 출연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산 예정일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채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서현진은 "오늘 녹화를 하다가 애를 낳으러 갈 수도 있다"고 말하며 스튜디오 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보던 이지애가 "욕망이 생겼구나"라고 감탄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지애 역시 서현진 못지않은 욕망 덩어리로 판명이 났다. 바로 둘째 출산 50일 만에 방송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지애가 방송을 위해 임신과 출산 일정까지 조정했다는 증언까지 나오며 전 출연진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고 한다. 이에 그 사연의 전말은 무엇인지, 이 증언은 진실인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프리 방송인들의 욕망은 '해투4'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조우종, 이지애의 성대모사부터 기상캐스터 출신 신예지의 '해투4' 기상 특보까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들의 개인기가 현장을 큰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이에 방송을 향한 욕망으로 활활 불타오르는 이들이 만들어낼 웃음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KBS 2 ‘해피투게더4’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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